동양그룹은 18일 동양메이저의 시멘트사업부문 분리와 관련해 산업은행 등 10개 금융기관과 9천5백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신설될 동양시멘트(주)에 부채이전 방식으로 이전될 8천9백억원과 운영자금 6백억원으로 구성된다. 상환기간은 규모별로 2년에서 8년까지이며 평균이자율은 연 9.01%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