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일 월드컵 기간 울산을 찾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통역 안내원 3백7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영어 일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독일어 관광통역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해 해당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자 가운데 울산지역 문화에 밝은자 또는 이에 상응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052)229-3714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