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회사인 르·메이에르(대표 정경태)는 오는 4월 서울 신촌로터리 인근에서 3백실 규모의 네 번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 신촌 그랜드마트 옆에 1백32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난 97년과 98년에는 신촌로터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각각 1백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한 바 있다. 르·메이에르 4차 오피스텔은 3차례 분양된 것과 마찬가지로 13∼16평형에다 한 건물에 상가가 함께 배치된다. 여기에다 지하 3개층에 사우나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를 처음으로 들일 계획이다. (02)761-0600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