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 한강조망 아파트 2곳 공급 .. 서울 2차 동시분양 5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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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청약접수하는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을 통해 한강조망권이 확보된 마포구에서 현진종합건설과 동원주택건설이 각각 28가구와 23가구의 아파트를 일반분양한다.
망원동 462 일대에 들어설 '현진 에버빌'은 강변연립2차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31평형 단일평형 56가구 규모다.
한강을 내다볼 수 있으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이 걸어서 10분 남짓 걸리고 신촌 마포 등은 버스로 10분이면 닿는다.
평당 분양가는 5백90만∼7백5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03년 12월 예정.
(02)323-6360
동원주택건설은 합정동 92-2번지 일성연립을 헐고 지하 1층,지상 11층 1개동 65가구의 '한강 파크빌'아파트를 짓는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31∼48평형 23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7백20만∼8백70만원선이다.
현재 공정률 50%여서 올 연말께 입주할 수 있다.
(02)335-366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