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국내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F)-3의 공식 타이어 업체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경주용 타이어인 '벤투스'(VENTUS)가 오는 4월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F-3 이탈리안 챔피언십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