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판 다음 생각하고 생각한 뒤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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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는 매수는 쉽게 하면서도 매도는 지나치게 시간을 끌다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수하고 싶으면 3일 뒤에 하라'는 말처럼 매수는 천천히 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는 경우는 서둘러 매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으냐고 반문하는 투자자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증권투자는 몸통을 노리는 투자가 되어야지 바닥에 사서 천장에서 팔겠다고 욕심을 내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머리와 꼬리를 노리고 매수하는 것 자체가 이미 현명한 투자는 아니다.
주가는 천장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므로 천장의 조짐이 보이면 민첩하게 매도해야 한다.
아무리 기업의 실적이 좋고 호재가 많다하더라도 주가는 오직 수급상의 문제만으로도 급락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매수는 천천히,매도는 민첩하게'를 기억하자.
< 메리츠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