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59
수정2006.04.02 10:01
현대중공업이 계열분리를 위해 2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중인 현대아산 지분을 현대아산에 무상으로 넘긴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아산 지분을 각각 19.8%와 5%씩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9.8% 중 10%를 넘길 예정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중공업의 계열분리안이 들어오면 이를 즉각 승인할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