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11조원선 회복 .. 하루 사상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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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이 하루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며 11조원선을 회복했다.
1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8일 현재 고객예탁금이 11조2천2백81억원으로 전날보다 7천3백43억원 증가했다.
이날 예탁금 증가분 7천3백43억원은 하루 증가 금액으론 사상 최대 규모다.
고객예탁금이 11조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6일(11조6백99억원) 이후 12일만이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거래소에서 개인투자자가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4천5백37억원,1천36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며 "개인이 순매도한 게 결제후 예탁금으로 집계됐고 신규 자금의 유입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