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팬티" 입어 보세요 .. 휠라, 신소재 속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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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팬티가 네 팬티냐,면팬티가 네 팬티냐""은팬티가 제 것이옵니다"
휠라코리아가 은으로 만든 신소재 속옷을 출시하면서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를 빗댄 유머가 유행하고 있다.
은을 활용한 신소재 컴포템프는 독성과 피부저항이 적고 열전도율이 좋은 은의 성질을 활용한 섬유.
주변 기온에 따라 스스로 온도를 조절한다.
즉 더우면 시원하게,추우면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또 전자파와 정전기를 방지해주고 항균력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휠라 관계자는 "추위나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특히 권할 만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여성용 브라·팬티,남성용 언더셔츠·팬티 세트가 각각 4만4천원,4만5천원.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