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까뮤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역삼세무서 사거리에 주거전용 오피스텔 '삼환 아르누보'를 선보였다. 20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이 오피스텔은 14평형 54실,15평형 72실 등 1백26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걸어서 7∼8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임대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삼환까뮤의 설명이다. 천장이 3.8?로 높게 설계돼 입주 이후 다용도실이나 창고를 들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0층에 배치된 방에는 단독정원을 꾸밀 수 있는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구가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평당 분양가는 6백90만∼7백90만원이다. (02)591-3444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