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01
수정2006.04.02 10:03
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제이엔큐브(대표 정낙영)는 20일 국민은행과 PIP(성과향상프로그램)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고 자사의 사내 정보공유 솔루션인 '다이나사이트'를 공급키로 했다.
납품액은 약 4억원이다.
PIP시스템은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을 통해 기업 내부의 각종 데이터를 정리해주고 정보분석,예측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을 조성해준다.
이에 따라 각 영업점별 실적이나 문제점 등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우수 영업점의 성공사례 등을 전 영업점이 공유할 수 있다.
제이엔큐브 정낙영 대표는 "현재 30여개 업체에 솔루션 구축에 대한 제안 및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영업을 강화해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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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