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지난달 29일부터 판매한 '그랜드 슬램 펀드'가 발매 23일만에 판매실적이 5백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 슬램 펀드는 펀드 가입시 가입금액의 1%를 판매수수료로 선취하는 대신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액티브형과 인덱스형,30% 이하를 주식투자에 편입하는 안정혼합형등 3종이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