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3D월드와 손잡고 가정용 3D영상기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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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대표 홍승표)는 21일 벤처기업인 3D월드(대표 이광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정용 3차원 입체영상 기기 및 소프트웨어 판매에 나선다.
계몽사는 "3차원 입체영상의 경우 아이맥스 등 특수시설이 갖춰진 영화관에서나 볼 수 있었으나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는 기술이 3D월드에 의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계몽사는 "3D어댑터(제품명 아이비트)를 TV에 연결하고 VCR나 DVD를 구동하면 3차원 입체영상이 나오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3D월드는 조만간 PC를 통해서도 3차원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02)2020-2116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