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협회(회장 허영섭·녹십자 회장)는 2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대학과 공학분야 협력을 위해 방한한 부르크하르트 라우후트 독일 아헨공대 총장 환영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성락 아주대 교수,후베르투스 폰 모르 독일대사,라우후트 총장,허 회장,노베르트 서 DMG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요리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실내에 고압가스통을 두고 튀김 요리를 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고 있다.2일 국민신문고에는 백 대표가 액화석유가스법을 위반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 작성자는 "프로판가스통이 실내에 버젓이, 게다가 조리기구 바로 옆에 설치돼 있다"며 "이는 액화석유가스법과 소방 당국이 규정한 안전 수칙 모두 위반하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러면서 "자칫 불이 나면 건물 전체가 날아갈 수 있다. 요리 환경을 바꿀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논란의 영상은 지난해 5월 게재됐다. 백종원은 자사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신메뉴를 개발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주방에서 직접 닭 뼈를 넣고 튀겼다.문제는 튀김기 옆에 LPG(Liquefied Petroleum Gas) 가스통이 설치돼 있었다는 점이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제69조에 따르면 가스통은 환기가 양호한 옥외에 둬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허가관청이나 등록관청이 4000만 원 미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실제로 실내에 LPG 가스통을 두고 쓰다가 화제가 난 사례도 있다. 지난 2023년 12월 대전 한 식당의 LPG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이 식당은 도시가스가 아닌 50kg 규모 LPG 가스통 2개를 가게 뒤편에 두고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2005년 5월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매장에 있던 가스통이 폭발해 가게 사장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백 대표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한 '빽햄 선물세트'의 가격 논란으로 비판받아 왔다.더본코리아는 백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