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이 21일 행자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인터넷 자치복권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이동통신은 초기 서비스시 즉석식 복권, 추첨식 복권 등의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향후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하여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에 나선다. 서울이동통신은 이번 인터넷 자치복권 사업진출을 통해 올해 12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복권사업을 통한 이익은 오는 2003년 매출 200억원 돌파 시점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