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대회에 북한 체육계 인사들이 초청된다. 또 북한 및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의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참가가 추진된다.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은 22일 "남과 북의 축구인이 함께 하는 월드컵을 위해 북한 축구협회장과 축구대표팀 감독,런던월드컵 출전선수 등 북한 축구관계자의 월드컵 참관을 추진하겠다"고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