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총장 안병엽)가 23일 공식 출범한다. 정보기술(IT) 분야에 재능이 있는 영재를 조기에 발굴,글로벌경쟁력을 갖춘 IT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ICU는 지난해 11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신입생 1백5명과 학부모,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이양희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이날 오전 대덕연구단지 문지동 캠퍼스에서 입학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