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용운)는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24일 임기가 끝나는 김중배 MBC 사장(68)을 재신임하기로 의결했다. 김 사장은 오는 25일 MBC 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15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