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93.3%의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신공영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지방법원의 회사정리계획변경 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보통,우선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206만9천850주,우선주 8천139주를 각각 감자키로 했다. 감자기준일은 내달 23일이며 감자후 자본금은 103억8천9백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신주권은 4월2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이와함께 3자 배정으로 보통주 96만4천217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신주발행가액은 31만원,32만5천원,33만5천원 등이다. 신주권은 4월2일 교부돼 3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