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보합권 등락, 1,323.50/1,3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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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한산한 거래를 보이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날 국내시장에서의 오름세는 연장되지 않았다.
2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323.50원 사자, 1,325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개장초 1,325.50원까지 올라선 뒤 1,324.50/1,325.50원 호가에 한동안 묶여 있었다. 그러나 달러/엔이 133.70엔으로 밀리면서 NDF환율은 차례로 레벨을 낮춰 1,324원까지 내려섰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의 분식회계 문제가 달러화에 발목을 잡으며 134.04엔을 기록했다. 전날 134.17엔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큰 폭 등락을 띠지는 않았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