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은 반도체 경기불황에 따른 소자업체의 투자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매출액이 104억9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51.9%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6억4천2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83.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7천2백만원으로 전년보다 83.1%(23억3천2백만원) 감소했다. 이에따라 유니셈은 이날 이사회를 갖고 올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