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인기끄는 업체들 : '아이리더스쿨' .. 창의교구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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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방문대여 업체인 아이북랜드가 운영하는 "아이리더스쿨"은 창의교구 놀이방 프랜차이즈다.
놀이학습 교구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교육사업 비즈니스다.
아이북랜드는 지난 96년 7월 "한국 어린이 교육협회"로 출발,2000년에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세계 최초 어린이 도서 방문대여 시스템을 비즈니스 모델로 특허출원 중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50만 도서대여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70여개의 지사와 1천5백여개의 지점망을 오프라인뿐만이 아닌 온라인으로도 시스템화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업계 선발업체답게 3백만권의 장서(한글도서 2천5백여종,영어도서 1백여종)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어린이 방문 도서관으로 일주일에 4권씩,1년이면 총 2백여권의 어린이 도서를 회원에게 방문 대여한다.
2000년 3월 자본금 4억원으로 어린이 도서 방문 대여업을 시작한 이 회사는 2000년에 1백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1년에는 3백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2백%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아이리더스쿨(www.ileaderschool.com)은 도서대여업으로 사업기반을 닦은 아이북랜드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가지를 친 새로운 업종인 셈이다.
입지는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지역이 좋다.
창업비용은 2백60만원으로 50명 회원을 기준으로 할때 예상수익은 1백75만원이라고 본사는 설명한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교사가 자택에 놀이학습 교구를 구비,프로그램에 따른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참여한 아동(5~10세)들의 창의성을 계발하는 교육사업이다.
교사인 "리더스 가이드"는 아이리더스쿨 회원의 교육 및 관리를 담당한다.
교육은 1주일에 한번,50분간 진행한다.
아이리더스쿨의 특징은 교사나 회원,모두에게 비싼 교구 구입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소자본 창업은 물론 재택 근무이므로 가사와 육아의 병행이 가능해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에 드는 비용도 적은 편이어서 교구 등의 초도물품비가 거의 전부다.
리더스가이드가 되기 위한 56시간의 교육은 본사에서 지원한다.
저렴한 창업비용에 비해 수익은 높은 편이라는게 본사의 설명.교사의 수익은 교육비,교구판매 등을 통해 얻어진다.
이밖에 교구 판매수당,교사 추천수당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아동의 1인당 교육비는 월 5만원.따라서 50명의 회원을 교육할 경우 175만원+α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다.
1년 정도 경력이 쌓이고 회원수가 1백명으로 늘어나면 약 3백50만원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들 아이리더스쿨을 모집,관리,지원하는 지역본부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아이리더스쿨 총국이다.
총국은 평균 70~1백50여개의 홈스쿨을 개설하고 관리한다.
지난해 8월 사업시작 이후 현재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만 1백70여개의 아이리더스쿨점이 문을 열어 어머니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총국은 이달 현재 45개가 모집된 상태다.
대표이사는 박진규 사장.아이리더스쿨 사업본부 (02)854-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