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올해 5천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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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은 올해 전국 7개 지역에서 5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주택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부산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특히 용인 죽전,남양주 호평지구 등에서 1천3백17가구를 내놓는 등 수도권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다음달 울산 온산읍에서 28,32평형 2백40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장평지구 9백42가구,부산시 해운대구 자동 35평형 2백50가구를 내놓는다.
이어 4월엔 용인 수지 죽전지구와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34∼52평형 7백5가구와 33∼51평형 4백20가구 등을 선보인다.
5월엔 남양주 호평택지지구에서 6백12가구,6월에는 김해 북부택지지구에서 28∼35평형 9백42가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동원개발은 대한주택보증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분양보증발급기준 공급물량 집계에서 3천7백66가구를 기록,주택업계 5위에 올랐다.
올해는 업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051)647-1114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