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제일생명은 '국고채 연동형 아파트담보대출'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시장금리 변동 상황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국고채 수익률에 연동시킨 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대출 금리를 3개월에 한번씩 조정해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대출기간은 2년형과 3년형이 있다. 2월 기준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6.02%로, 2년형은 1차연도에 2.0%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돼 8.02%가 된다. 3년형은 1.5%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적용돼 7.52%가 된다. (02)3787-7933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