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인 대상] 전경련 국제경영원 시상 .. 한경.산자부 공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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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26일 전경련회관에서 총 1백30여개의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영인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경영인 대상은 디지털 경영환경을 선도하는 리더십과 사업성과를 보이면서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해온 대기업 최고경영자와 중견.중소기업인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우선 최우수 경영인상 대기업부문에는 제일제당 김주형 사장이,중견기업 부문은 대성엠피씨의 이형집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 최우수 글로벌 경영인상 대기업 부문에는 (주)한진의 김인진 사장,중견기업 부문에는 삼우EMC의 정규수 회장이 각각 뽑혔다.
최우수 벤쳐 경영인상은 (주)위다스의 박춘호 사장과 아이티플러스(주)의 이수용 사장이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경제신문과 산업자원부의 공동 후원아래 시행된 이번 제3회 경영인 대상은 한국 고객만족 경영학회 회장이며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인 박내회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박 위원장은 "경영철학 기업전략 정보관리 인적자원 및 고객과 시장 등 다양한 경영역량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일훈 기자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