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 2백34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이번 공매에는 주거용 건물 56건,토지 1백3건,근린생활시설 66건,콘도 3건,기타 3건 등이 나온다. 압류재산은 세무서나 시·군·구청 등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의 부동산을 압류해서 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위임한 것으로 주택 근린생활시설 토지 등 물건종류가 다양하고 감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매가 이뤄진다. (02)3420-5000,5555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