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콤(41800), 1만원대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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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증가 등 실적향상 기대감으로 지난해 12월 등록 이후 처음으로 1만원대를 돌파했다.
주가는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전날보다 1,050원 오른 1만200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미국 제너럴솔루션사에 향후 5년간 2,100만달러, 약 276억3,600만원 규모의 DVR을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276억3,600만원은 이 회사 지난해 매출의 253%에 해당하는 대규모다.
또 이날 현대증권은 대표적인 DVR수출업체로 지난 미국 테러 사태 이후 DVR수요증가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업체라고 분석하고 적정주가 1만4,000원에 매수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이 회사가 DVR 시장 확대로 인해 올 매출은 323억원으로 전년 대비 61.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9.8억원과 65.5억원으로 각각 111.6%와 99.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