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상품] 기능성 화장품 : 대웅제약 '에스테메드'..건강까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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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4월 전국 유명 피부과와 함께 만든 신개념 화장품 "에스테메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지난해 1월 임상과 진료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들과 한국인에 가장 적절한 스킨케어 제품을 보급할 목적으로 기능성 화장품 전문회사인 에스테메드를 출범시켰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제는 화장품도 피부 전문가들이 만드는 시대가 되었다"며 "에스테메드에는 28명의 유명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의학계는 단순한질환의 치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질환의 예방과 건강관리,환자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건강교육까지 진료라는 범주에 넣고 있고 이는 피부과도 마찬가지"라며 "이에따라 기미 주근깨 또는 피부노화 등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고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테메드는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등의 증상들을 진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보고있다.
일상적인 화장품을 사용할 때도 피부과 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메디컬 스킨케어"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용기와 내용물을 유럽의 앞선 기술에 기반해 만든 에스테메드의 신제품은 전국 유명피부과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여드름 관련 4종을 포함한 14개 제품이고 크게 여드름 라인과 화이트닝 라인으로 구성된다.
에스테메드는 피부과 전용 화장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홈쇼핑 같은 온라인 사업과 전문 화장품 매장 등 오프라인 사업을 연계시킬 계획이다.
메디컬 스킨케어 컨설팅 사업과 교육사업을 펼치고 공동구매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