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온라인게임 추가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빛소프트가 커멘조이와 조이임팩트의 온라인 게임에 각각 7억원과 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커멘조이의 3D 온라인 슈팅게임인 '쇼크파이터즈', '더플래닛' 2개 게임과 조이임팩트의 3D 액션 멀티롤플레잉 1개 제품에 대한 투자다.
이들 제품은 베타서비스를 거쳐 오는 8월부터 내년 봄 유료서비스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이들 제품의 국내 및 전세계 판권 및 공동 저작권을 보유한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5월 세계적인 게임쇼인 미 E3쇼에 이들 제품을 출품해 세계적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는 "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 업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다수의 온라인게임개발사 중 최고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가진 회사를 선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난 18일에 동시접속자수 3만명의 3D온라인게임 '라그하임'을 개발한 나코인터랙티브에 5억여 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