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27일 소속가수 S.E.S가 캐쥬얼 의류브랜드 제이빔(J.VIM)과 6개월간 1억5,000만원에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지면을 통해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빔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을 타겟으로 하는 캐쥬얼 의류 브랜드로 제이빔의 소비층인 10~20대가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S.E.S.가 선정돼 모델로 결정됐다. S.E.S. 앞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에스엠 관계자는 "강타, 문희준, 신화, 보아 등 소속 연예인들의 국·내외 광고출연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CF계약을 통해서만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초과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