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자무역업체들의 단체인 한국글로벌커머스협회(회장 이창우)와 국제금융 투자컨설팅업체인 월스트리트캐피탈(대표 최만범)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7일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글로벌커머스협회의 1천7백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직접투자는 물론 △국내외 투자유치 △해외진출 컨설팅 △나스닥 전용펀드 연결 △미 연방기금 유치 알선 등의 사업을 할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캐피탈은 최근 정보통신부가 조성키로 한 5천만달러 규모의 나스닥 펀드 민간운영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미 연방정부의 기금유치 등의 사업을 벌여왔다. (02)6242-2311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