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에 성공한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추천받으며 가격제한폭만큼 올랐다. 전날보다 850원 오른 6,55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우증권은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며 6개월 목표주가 1만원에 매수추천했다. 지난 98년 이후 인력을 절반 수준으로 감원하고 차입금을 대폭 줄였다는 것. 지난해 2년치 공사물량을 신규로 수주해 공사잔액이 3.2년치로 증가했고 지난해부터 매출과 이익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