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반여동 동부산자동차매매단지, 사하구 신평.장림공단내 현대아파트 주변 등 4개 준공업지역에 아파트 건립이 전면 허용된다. 또 남구 용호동 일원과 사상구 학장천 일대 등 4개 준공업지역은 아파트 건립이 조건부로 허용된다. 부산시는 구.군이 아파트 건립 허용을 신청한 준공업지역 21개 구역, 31개소중 8개소를 전면 내지 조건부 허용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파트 건립이 전면 허용된 지역은 △북구 만덕동 일원(8천3백58㎡) △해운대구 반여동 동부산자동차매매단지 일원(1만3천5백36㎡) △사하구 장림.신평공단 현대아파트 주변(39만2천38㎡) △사상구 학장.엄궁동 학장천 및 구덕고교 주변(75만7천7백㎡) 등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