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은 자연과 더불어 새봄을 설계하세요. 대아여행사는 새봄맞이 울릉도 2박3일 특별요금상품을 선보였다. 오전 10시 한겨레호를 타고 묵호여객선터미널을 출발,울릉도에 도착한 뒤 버스로 육로관광을 한다. 뱃시간은 2시간30분정도. 이튿날은 도동여객선터미널에서 유람선에 승선,2시간30여분간 울릉도 해안을 수놓고 있는 비경을 구경한다. 이어 한번 더 버스를 이용한 육로일주관광을 안내한다. 3일째 오전은 자유시간. 죽도, 봉래폭포, 성인봉트레킹, 낚시 등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긴 뒤, 오후 3시 한겨레호에 승선한다. 포항에서도 썬플라워호를 타고 울릉도에 들어간다. 3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출발. 1인당 여관합숙(5명 이상) 13만3천원, 2인1실 14만9천원(묵호.포항까지 교통별도). 뱃시간에 맞춰 서울~묵호.포항여객터미널까지 매일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수 있다. 1인당(편도) 묵호 1만5천원, 포항 2만2천원. (02)514-6766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