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가격이 전반적으로 혼조양상을 나타낸 가운데 256메가 SD램만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16Mx16 133㎒)SD램은 전날에 비해 1.53% 상승한 12.00-15.00달러(평균가 13.2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날대비 0.48% 내린 3.80-4.50달러(평균가4.14달러)선에 거래돼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128메가(RIMM 800MHz) 램버스 D램도 전날에 비해 1.88% 하락한 35.50-39.00달러(평균가 36.50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과 같은 3.90-4.50달러(평균가 4.04달러)선에 거래됐으며 64메가(8Mx8 133㎒) SD램도 1.75-2.10달러(평균가 1.87달러)선을 기록,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