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3일) '여우와 솜사탕' ; '유리구두'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우와 솜사탕(MBC 오후 7시45분)=구자는 말숙에게 선녀가 이번 주말에 자기네 집에 와서 자고 가면 어떻겠느냐고 말한다.
말숙은 한 이틀 다녀오라고 한다.
선녀는 강철과 함께 친정으로 향한다.
마침 선혜와 규태도 국민의 집으로 온다.
선녀가 병원에 취업할 거라는 이야기에 구자는 계속 공부하라고 하고 규태는 병원이라도 하나 차려주겠다고 말한다.
기분이 상한 강철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선녀도 다신 오지 않겠다고 말한다.
□지금은 시청자시대(EBS 낮 12시30분)=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드라마로 엮어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학교 이야기'를 집중 분석한다.
제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거리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은 '학교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본다.
그리고 담당 연출자와 KNCC언론위원회 임순혜씨,주부,고등학생 등이 스튜디오에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인다.
□유리구두(SBS 오후 9시45분)=아빠의 유골함을 받아든 태희는 눈물짓는다.
일본에서 돌아오던 김필중은 우연히 신문에서 현호의 사망 소식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둘이 따로따로 보육원에 보내진다는 소리를 들은 태희는 새벽 차를 타고 할아버지를 찾아 서울로 향한다.
이 시각 김필중 회장은 태희의 집을 찾는다.
김 회장의 차는 서울로 향하는 태희와 윤희의 옆을 스쳐 지나가 어긋나고 만다.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KBS2 오후 6시)=2002 월드컵을 맞아 출발 드림팀이 마련한 특별기획 '월드컵 알리기 대장정 동남아편'.
초호화 유람선인 '스타 크루즈'를 타고 6박7일 동안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한다.
이번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랑카위 섬'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방송한다.
'유재석의 금연학교'에서는 강호동,홍록기,그룹 NRG의 성진 등과 함께 금연에 대한 퀴즈를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