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종합건설이 최근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54 일대 새광명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새광명재건축조합과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연립과 단독주택을 모아 재건축하는 이 '새광명 현진에버빌'은 대지 약 7천평, 연면적 2만5천5백 평에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6백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분은 24~48평형 3백70가구다. 오는 9월 서울지역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7호선 광명역이 걸어서 8분 남짓 걸린다. 경부고속전철 광명역이 광명시에 들어서고 경륜장이 유치될 예정이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진측 설명이다. (031)442-638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