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정보업체인 이아카데미(대표 장진우)는 엘리스텔레콤,디아이지,인터비스코리아 등 14개사와 손잡고 학교 교육정보화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이아카데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컨소시엄을 통해 이아카데미는 e메일 대신 개인 홈페이지로 정보공유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웹투웹'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학생과 교사 1인당 1개의 홈페이지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방송국을 운영,소식을 알리는 등 지금까지 e메일로 하던 각종 정보교환을 웹사이트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교사들은 온라인을 통해 학사관리와 모의고사,강좌 등을 실시할 수 있고 학부모들과 커뮤니티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02)552-4848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