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에스티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7억3천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4.37%(7억원)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33억9천7백만원으로 전년의 24억4천4백만원에 비해 9억5천2백만원(38.97%) 늘었다. 이는 판매비와 관리비용(대손상각비 등)의 감소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매출액은 자동차용 강판 등의 판매호조로 전년대비 54.48%(301억3천7백만원) 증가한 854억5천1백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