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프터서비스(AS)도 택배로 받으세요' 카메라 전문업체인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택배로 AS를 제공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료인 이 서비스는 고객이 AS가 필요한 카메라를 택배로 AS센터에 보내주면 이를 수리해 다시 택배로 배달해 준다. 소요기간은 1주일 정도. 현재 전체 AS 접수건의 80% 가량이 '도어 투 도어'서비스로 처리되고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고객상담센터(02-3486-3200)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olympus.co.kr) 고객상담코너에 신청하면 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