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41) 전한셋투자자문 이사가 헤르메스투자자문 신임 대표이사(사장)에 선임됐다. 박 신임사장은 서울대를 나와 대우증권을 시작으로 대우투자자문 서울투신 한화투신 한셋투자자문 등에서 주식운용을 전문적으로 맡아왔다. 헤르메스투자자문(자본금 30억원)은 지난해 8월 신설된 투자자문회사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