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회사채 등급 2단계 상향 - 한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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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신용평가는 한빛은행이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과 부실 자산 매각 등으로 자산 건선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이 회사의 무보증 회사채 등급을 AA+로 두단계 상향조정했다.
한신평은 특히 한빛은행이 지난해 말 현재 7,734억원 수준인 하이닉스 여신에 대해 지난 1월 추가로 695억원 내외의 추가 충당금을 설정하는 등 매우 보수적인 위험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한빛은행의 지난해 말 하이닉스 관련 충당금 적립 비율은 39.6%에 달했다.
한편 한신평은 국민은행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무보증 회사채 등급은 모두 AAA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