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1백년 역사와 미래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항 홍보전시관이 새로 단장돼 문을 연다.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연안여객터미널 3층의 부산항 전시관을 개.보수하고 전시물을 확충, 6일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한편 부산항 전시관 옆에는 77평 크기의 '2010년 여수엑스포 홍보관'도 마련돼 함께 개관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