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제일은행은 5일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터 신용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신용전망이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들 은행의 신용등급도 향후 3개월 이내에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한은행은 현재 무디스로부터 Baa3(투자적격), 제일은행은 Ba1(투자부적격)의 신용등급을 받고 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