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총재 올들어 3번째 충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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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6일 충남 홍성과 보령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충청권 공략을 계속했다.
이 총재의 충청권 방문은 지난달 22일 충북 음성,26일 대전·충북 청주에 이어 올들어 세번째다.
이 총재는 이날 충남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양·홍성지구당 정기대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정계개편론은 한나라당을 약화시키고 분열시켜 결국 한나라당이 국가운영을 못하게 하려는 음모"라며 정계개편론에 제동을 건뒤 "현정부 4년이 남긴 것은 욕지거리 밖에 없는 천민정치"라고 비난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