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오는 11일부터 3백억원 한도의 '점프 체인지 단위금전신탁'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최초 가입한도는 1백만원 이상이다. 수협은 주식 관련 상품에 최고 30%까지 투자해 운용한 후 기준 시가가 목표 수익률(1천1백원)을 넘어서면 주식 관련 상품을 전량 매각하고 채권 등으로만 신탁을 운용해 수익률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