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4일부터 시범경기..8개구단 해외전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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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8개 구단이 해외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 1월 중순부터 미국과 일본 등지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50여일간 훈련을 실시한 구단들은 6일 LG를 시작으로 속속 귀국,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시범경기에 대비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패권을 차지했던 두산은 1월20일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을 했다.
두산은 16일 인천에서 SK와 첫 시범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미국과 일본에서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9일 귀국한다.
삼성은 16일 수원구장에서 현대와 첫 경기를 벌인다.
현대는 하와이에서 마무리훈련까지 마치고 14일 귀국한다.
LG와 한화는 6일과 7일 차례로 입국,남해와 진주에서 마무리훈련으로 실전감각을 익힌 뒤 14일 각각 롯데와 SK를 상대로 첫 시범경기를 갖는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