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법무법인] 태평양 지난해 179억 납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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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공동대표 변호사 이정훈.이종욱)은 법인세 부가세 등 지난 2000년도분 세금으로 모두 1백79억원을 납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법무법인중 최고 납세액이다.
이정훈 대표 변호사는 "이같은 납세실적은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 직종이면서도 세금 납부가 불성실하다는 비난을 받아온 변호사업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87년 법무법인으로 등록한 태평양은 현재 변호사 1백15명외 공인회계사 변리사 등 모두 1백60여명의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 로펌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