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육로 통해 월드컵 참관 .. 중국, 관련 3개國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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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탕자쉬안(唐家璇) 외교부장은 6일 중국 축구팬들이 북한의 육로를 통해 한국으로 가서 월드컵축구경기를 참관하는 문제를 여행업계를 포함한 3개국 관련 당사자들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탕 부장은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5차회의 기간중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탕 부장이 언급한 3개국은 한국 북한 중국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의 외교통상부는 이와 관련, 중국과 협의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