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증시(ECN)에서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매도 주문이 쏟아졌다. 6일 한국ECN증권에 따르면 정규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하이닉스에 '팔자'주문이 몰려 매도잔량이 2백25만주나 쌓였다. 투자자들은 하이닉스 독자생존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으로 앞다퉈 차익매물을 내놓았다. 매도잔량이 많이 쌓인 종목은 현대모비스 SK 하이트론 휴맥스 등이었다.